Communication
Acrylic on canvas, 2019



“COMMUNICATION” 꼬뮤니까숑, 커뮤니케이션

꼬뮤니까숑(communication)의 어원은 라틴어 'communis'으로 공통되는(common)', 혹은 '공유한다(share)'라는 뜻으로파생 단어로는 '공동체(community)'가 있다. 꼬뮤니까숑은 사람의 의사뿐만이 아니라 감정의 소통도 포함한다. 다시 말해, '서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의견이 서로 통함'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Communication is The origin of the common(Latin) which means communis or share. And the word of derivative is the community. Communication is not only the intention of the person but also the sharing of emotions. It means that is to interact with each other's thinkings or opinions.




설명을 읽기전 작품에 관해 충분한 의도에 관해 주관적인 해석을 해보기를 권합니다.


주제와 작품을 만난 관람자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관람자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고 기억해 냈는지는 개인의 과거의 경험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일어납니다. 이때 작품들은 관람자와 그의 내면의 연결짓는 매개체가 되어집니다. 즉, 작품들은 매개체의 역할로써 관람자와 그의 내면이 소통할 수 있는 되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소통은 무엇입니까?”
“Quelle est la communication idéale?”

“What is the ideal communication?”



이번 시리즈는 좋은 소통에 대해 생각에 의해 진행된 전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앞뒤가 다르지않은 속시원한 관계에 대해서 욕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솔직하다’ ‘이해한다’ 그리고 ‘닮아간다’ 같은 단어와 관련이있다.


솔직하다는것은 다른말로 투명하다는 것이 됩니다. 누군가가 투명하다는 것은 사람은 불투명하지만, 그사람의 속을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투명한 캔버스 안의 채색을 통해, 겹쳐진 곳에서 보여지는 비침의 투명성과 반전의 영역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의 효과를 통해 관람자는 하나의 캔버스에 가려진 이미지를 온전한 하나의 형태로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캔버스는 하나의 객체성을 지닙니다. 여러개의 캔버스를 겹치고, 맞닿게 놓인 구도를 통해 하나의 객체는 다른 객체들과 연결되고 관계를 가지게됩니다. 이러한 관계의 이후에는 새로운 형태의 하나의 큰 객체가 형성됩니다. 작은단위의 객체들은 본래의 개별성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객체와 다양한 형태를 통해 ‘어우러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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